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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총괄수석부대표 경기도·경기도의회의 공공외교 강화 전략 모색

경기도의회 연구용역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공공외교 강화 방안' 중간보고회 참석해 공공외교 방향전환 필요성 강조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총괄수석 부대표 조성환(파주1)의원은 12월 5일 오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 연구용역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공공외교 강화 방안'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공공외교 방향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공외교는 1, 2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어 컨트롤 타워가 없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인바운드(inbound) 외교(초청외교)가 부족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공공외교가 외유로 오해받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고 있고, 방문자에게 한국의 장점을 소개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공외교 전환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조성환 의원은 “친선연맹 운영 경험에서 공공외교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공외교가 낮은 단계에서 벗어나 높은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 중장기적 사업 추진이 필요하며, 2024년 인바운드 외교로 전환을 위해 국제교류 예산 1.9억원을 편성하도록 했다”고 밝히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공외교 방향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외교 방향전환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공공외교 강화 방안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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