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공정한 사안대응을 지원하고자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및 역할에 대한 연수(영동권역)”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총괄 담당자인 교감 및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65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오는 12월 4일(월)에는 영서권역 연수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의 필요성 △학교폭력 사안 조사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 의 구성 및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날로 저연령화되는 사행성 게임문화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으로 연결될 수 있어 매우 우려가 크다”라며, “학교에서의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도박예방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올바른 관계맺기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도박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