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는 1일 오전 10시 호텔 공지천에서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과 함께 의료기관·공공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 영역의 예방적 통합돌봄을 위해 마련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상호 이해하고 분절된 지역의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간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퇴원환자 관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협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돌봄 체계 변화의 방향성 제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사용 안내 및 독려 ▲강원대병원 원케어센터 및 한림대병원 사회사업실 소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이날 손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돌봄 체계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강원대병원 공공의료협력팀과 한림대병원 사회사업팀에서는 취약계층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