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양일에 거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월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롯데월드 체험활동은 아동들이 올 한 해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마재권 (사)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한 인솔 종사자들은 아동들의 안전관리와 인솔에 책임을 다하며“아이들이 롯데월드 문화체험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현재 62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1,800여 명의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 숙제 지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