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안(서과석 의장 발의)’,‘포천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지원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등 조례안 20건과 ‘2024년도 예산안’등 예산안 4건,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기타안 7건을 포함해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회기 첫날인 1일에는 1차 운영위원회 종료 후 안애경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 3인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포천미래발전연구회’의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가 당면한 현안사항 중 논의가 필요한 기업유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사전에 의장에게 의원연구단체 등록신청서를 제출 후 12월 1일 운영심의위원회를 열어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의 건’,‘포천미래발전연구회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등 2개의 안건을 일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이번 운영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회기 중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2023년도 제4차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해 정밀 심사 및 조정을 하게된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75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4년도 본예산안을 다루게 된다.”며“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인 집행을 고려해 심도있는 심사를 펼쳐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