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0일 의정부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유공자분을 직접 만나 뵙고 명패를 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대우를 다할 수 있는 의정부시 보훈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유공자를 예우하는 범국민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범 실시해 올해 2차 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고려하여 지난해 독립유공자, 상이군경자 등 유공자 1천705명에게 직접 명패를 전달 또는 자택에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 유공자 1천63명에게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