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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2월은 개인당 5만 더 살 수 있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개인당 구매 한도를 12월 한 달간 3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춘천사랑상품권 11월 발행액 70억 원 중 판매액은 약 60억 원이다.

이에 따라 아직 판매되지 않은 10억 원 가량을 12월로 넘겨 발행할 방침이다.

12월 발행액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기존 25만 원에서 5만 원 오른 30만 원으로 바뀐다.

종이 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변동 없이 20만 원이다.

한편 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구매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 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하면 된다.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사업장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점에서 제외된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누리집 및 모바일 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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