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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371명 채용 일자리 창출에 기여

온라인채용시스템 운영 및 거점 교육지원청 도입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0.9.1.자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등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12개 직종 총 371명을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활용하여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원 180명 △특수교육실무사 50명 △교육실무사(통합) 40명 등이며, 그 중에서 10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특히, 2020년 상반기 신규채용부터 실시해 오던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공고, 응시자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가 이루어지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지원자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대행서비스를 이번 하반기 신규채용 원서접수 기간 동안에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온라인채용시스템 사용이 불편한 취약 계층의 균등한 응시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처음으로 『거점교육지원청』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거점교육지원청』이란 소수인원 채용 시 면접시험 단계에서 교육지원청별 권역을 정하여 거점교육지원청에서 각각 해당 직종 면접 실시 후 그 결과를 비거점 교육지원청에 통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면접 심사의 전문성 향상과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진,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게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년 이후 2020년 상반기까지 교육공무직원 3,186명을 채용하였고, 이번에는 371명을 채용하여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교육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서울교육비전에 공감하고 경험과 능력을 고루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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