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7일 수리산 상상마당 대강당에서 열린 ‘평화통일 전문가 강연회’에 참석해 군포시민 등 참석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평화통일 전문가 강연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산하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토크 콘서트로 과거 독일의 통일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강연자로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린데만이 출연했으며, 독일 분단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일화, 동독과 서독으로 갈라진 이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과정 등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화와 안전은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조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의미있는 강연회를 군포시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참석자 모두의 마음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망이 커지길 바란다”라고 강연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