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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 효율적인 ‘재정안정화기금’방안 마련 및 통일시대 대비 도의 ‘남북평화협력 통일교육’노력 당부

통일시대 대비 ‘남부평화협력 통일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 당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1월 27일 경기도 의회 기획재정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효율적인 재정안정화 기금 운영방안 및 남북평화협력 통일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예산안 심사에 앞서 정승현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무산된 초유의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하면서, “도민의 권익을 위해 24년도 본예산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현 의원은 재정안정화 기금에 대한 질의에서 “도가 제시한 재정안정화기금의 산출근거는 순세계잉여금을 6,000억원 이상으로 가정하고 여기에 법정경비를 제외한 30%(1,464억원)를 미리 2024년도 통합안정화기금에 적립하고자 한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최근 세수감소 현상과 경제사정을 고려할 때 도의 산출근거가 예측대로 될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강조하며 시기조절 등 개선방안 모색을 당부했다.

또한, 정 의원은 평화협력국 질의에서 적극적인 남북평화협력 통일교육의 확대를 강조하면서 안보이념 위주의 교육 이외에 한반도 통일 취지를 살려 다양한 교육의 확대 및 미래 통일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정승현 의원은 “최대 접경지역을 접하고 있는 경기도는 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도는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적극적인 경기도 차원의 역할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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