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구리기자협회는 28일 남양주시 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삼삼오오 기부 릴레이’에 18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삼삼오오 기부 릴레이’는‘매월 3일, 13일, 5천 원 기부로 행복한 오늘’이라는 의미로, 시청 1층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시 공무원과 사회단체, 기부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날 협회 회원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카드 결제로 간편 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 후 찍은 개별 인증 사진은 포토존에 게시됐다. 특히, 회원들은 개인별 기부에 이어 단체 명의로 1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남양주구리기자협회 고현문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시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하며 시청을 방문하면 누구나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시민들에게 여러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진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구리기자협회는 시청 출입 언론인들로 구성됐으며, 74만 남양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시정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