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처우개선위원회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 복지국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공무원)과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5명이다. 위촉직 위원은 처우개선 관련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단체, 사회복지법인 등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임원 선출이 진행됐으며, 1기 처우개선위원회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복지 도시 남양주를 위해 사회복지 분야전문가들로 구성된 처우개선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처우개선위원회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사업에 관한 사항과 시설·기관의 직무환경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