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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포승(BIX)지구 혁신성장 세미나 개최

포승(BIX)지구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기계, 화학제품, 물류 등 45개 입주(예정)기업 관계자 대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평택시 더인테라호텔에서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2023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혁신성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내 입주기업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상반기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후속조치와 앞으로 기업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또, 수출입·물류·항만과 연관된 평택항 배후부지 인프라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어진 기술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물류 트렌드와 시장 동향(포트로직스 최형철 대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및 대응사례(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 김희중 연구위원)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입주기업 실무진들은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등 산업 동향 파악을 통해 제조 혁신 활성화 초석을 다졌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한 경제특구로, 포승(BIX)지구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한다는 구성이다. 2008년부터 2020년 준공 이후 높은 분양율을 보이며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기계, 화학제품, 물류 등 45개 기업이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혁신성장 세미나가 4차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기업 간 네트워크 내실화를 통해 평택(BIX)지구가 글로벌 혁신생태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입주기업 협의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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