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지난 20일 11시 56분 가평읍 읍내리에서 가슴 통증으로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후 구급대원들은 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하여 환자의 활력징후 및 심전도 검사 후 환자 상태가 위급하다고 판단하여 의료지도 받아 응급 약물을 투여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속한 병원 도착과 빠른 응급 치료를 받아 환자는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 병원에서 퇴원 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1일 오전 가평소방서에 두 부부가 방문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의 말을 전해 구급대원들은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유경, 김성수, 곽예솔 구급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합니다.라는 한 마디로 오늘도 힘이 나는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전하며 오늘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때맞춰 울리는 구급 출동벨 소리에 힘찬 출동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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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7-21 10:3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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