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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사회, 추계학술대회서 취약계층 지원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의사회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남양주시의사회 한상철 회장의 개인 후원금 500만 원과 의사회 회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5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상철 회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에 더욱 힘들어질 취약계층을 위해 의사회 회원들과 합심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남양주시의사회가 지역 의료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시며,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하시는 남양주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주신 남양주시의사회 한상철 회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23 남양주시의사회 추계학술대회’는 의사회 회원들 간의 유대관계 개선과 단합의 장으로, 최신 의료지식을 공유하고 (재)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음악회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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