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24일, 25일 이틀간 진건119안전센터 일대에서 진건의용소방대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건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 32명이 참석하여 100포기 가량의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다가오는 겨울철, 우리 이웃이 따뜻하게 보내도록 정성을 다해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의용소방대는 이외에도 화재예방을 위한 불조심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재난현장 출동 외에도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소방 가족은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