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센터는 지난 22~23일까지 이틀간 다산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황금산 정상 및 가운로 가로변 일대에서 ‘쓰담데이’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다산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과 다산2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다산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가운로 인근 가로변 낙엽 및 무단투기 쓰레기 800kg을 수거했으며, 배수로 막힘 등 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황금산 입구부터 정상까지 산행로 및 황금산 전망대, 대피소의 환경을 정리하고, 200kg에 달하는 쓰레기 및 낙엽 수거분을 장비 없이 직접 산 아래까지 지고 이동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추운 날씨에 새벽에 내린 비로 미끄러운 산길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