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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할것

김정영 위원장, “경기도민의 대표기관 및 1400만 도민의 공복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한 의회운영위원회가 될 것”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 의정부1)는 23일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를 비롯하여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홍보에 대한 각종 제언과 더불어 도의원 요구자료 관련 적극적인 대응, 전반적인 의회와 기자들과의 소통이 부족, 정치적 중립성에 근거한 소통 협치 방안 등 다양한 지적이 있었다.

특히 김정영 위원장은 대변인실에게 “도청기자실이 현재 지하 1층에 배치되어있으며, 대변인실이 언론인들과 소통이 부족하다는 것을 꼬집어 비판하며, “1,400만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 소식을 전하는 언론인들을 지하에 배치, 방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차후 기자실의 재배치 검토와 언론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방안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의회운영위원회뿐 아니라, 경기도의회 의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등 의회와의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어 늦은 오후에 진행된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인사랑 시스템 상 도의원 표기 오류, 상임위원회 전자회의시스템 송출 문제 등 의회운영에 관한 각종 현안 질의들이 이어졌다.

또한 조례제정에 있어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원활한 협조, 정책지원관 휴직 및 퇴사에 따른 의정활동지원의 공백문제,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주문, 의회 각종 홍보의 도민 참여 부족, 의회사무처의 소통 부재 등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의회사무처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의회사무처에 대한 감사를 마쳤다.

김정영 위원장은 “도민의 대표자인 의회와 의원이 1,400만 도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는 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동시에, “도민의 공복으로서 혈세가 낭비되는 일 일이 없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각종 정책적 미비점이나 오류를 적절히 지적하고 의회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에 충실한 의회운영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하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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