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사업은 여성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의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인증 기업에게는 현판 수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지원, 포천시 홈페이지 여성친화기업 홍보, 환경개선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5~300인 미만의 여성근로자 30%이상인 기업이다. 공고문의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선정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