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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2028 포천시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 도서관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도서관 서비스 이용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포천시 도서관만의 특화된 중장기 실천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수립해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손세화 포천시 의원,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진행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문헌정보학과장 장인호 교수는 연구 용역을 통해 도서관 정책 동향 분석, 대내외 현황 분석, 시민 인터뷰, 설문조사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3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9대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3대 추진 전략은 ▲지역사회와 소통·성장하는 도서관 ▲인문학적 복합독서문화를 제공하는 도서관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도서관 등이다.

9대 세부과제는 ▲이용자별 ?춤서비스 제공 ▲도서관협의체 구축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특화프로그램 및 공간 조성▲복합문화공간 확대 ▲지역공동체 기억 보존공유 ▲도서관 핵심인프라 구축 ▲스마트도서관 플랫폼 구축 ▲생활친화적 홍보기반 구축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장기 도서관 정책을 수립한 후 ‘책 읽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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