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사)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0여 명과'2023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지역아동센터 사업설명 및 특강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아동 돌봄 현장 속 기관 간 상호작용과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 의견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사업설명, 아동센터 누적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상담 진행 관리법, 2024년 평가 대비 설명회 등 특강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내년도 사업설명을 미리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특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남양주시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이용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현재 62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는 1,800여 명의 이용 아동을 위해 돌봄,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 숙제 지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