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구리시는 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중 ▲출산지원금 확대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갈매동 복합청사 완공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초교주변 버스베이 설치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구리장자대로 마칭페스티벌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 등 현재까지 63개 과제(41.3%)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과제(58.7%)의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배달물품 지원 ▲원수택로 인도설치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구리농촌체험 6차산업 육성 및 지원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구리시민장학회 활성화 및 지원대상 확대 ▲구리 빛 축제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등 다수의 사업이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속도감 있는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아울러 지난 15일 정부의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선정으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이 추진 동력을 얻은 만큼 구리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차질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함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