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등뼈찜, 어묵볶음, 두부부침 등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며 추운 겨울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황희옥 회장은“주변 어려운 이웃분들과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반찬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 참여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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