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의 주민자치위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마을방송국 미디어 사업 △진접역 활성화 사업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조직 및 활성화 △건강 체조 교실 등 다양한 주민 의제 사업을 추진해 타 지자체에서 선진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찾아 우수사례를 통해 주민참여 활성화 관련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16일 군포시 자치분권과와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관련 시설들을 견학하고 시설의 운영·관리 현황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회장은 “남양주시 진접읍은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대내외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라며 “진접읍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진접읍 사례가 다른 시군의 주민자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경기도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 화성시 동탄6동 주민자치회 등이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