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시립자연&푸르지오어린이집과 시립다산자이폴라리스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각각 △321,750원 △489,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을 통해 기부했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오늘부터 나눔 시장’ 프로그램 참여한 총 77명의 어린이가 손수 만든 저금통을 활용해 기부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단순히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닌 시정체험과 함께 나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라며 “이런 의미 있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좋은 캠페인을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 캠페인 참여뿐만 아니라 소중한 후원까지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기부문화 활성화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살피고 돕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