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한마음교회는 지난 19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21일에 진행된 한마음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고액의 치료비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병 아동의 의료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상진 담임목사는“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여러 성도들과 이웃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음교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매년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성도님들과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교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및 겨울철 연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