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7일 겨울맞이 남양주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우리 마을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평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21개 사회단체 회원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동서남북 방향으로 4개 조를 나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등 쓰레기 약 2톤가량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이천헌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나 되어 맡은 구역을 깨끗이 청소하니 보람차다.”라며“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내동 이은경 동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사회단체와 함께 대청소를 하니 평내동이 한결 더 발전하는 느낌이다.”라며“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