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 집에서 지난 18일 해뜨는 집 앞마당에서 김장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사회공헌사업에 선정, 수육용 한돈 25㎏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설 종사자 및 이용인, 봉사자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김장을 마친 후 지원받은 한돈 고기로 수육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김장 행사에 참여한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추운 날씨에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했지만 갓 담은 김치와 맛있는 수육을 함께 먹으니 피로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정미숙 해뜨는 집 원장은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수육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준 한돈자조금에 감사하다”며, “우리 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 집 또한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