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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치매안심센터, '2023년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수료식' 성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치매안심마을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지 강화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2개소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이 계시는 마을에 직접 찾아가 ▲뇌 건강 체조 ▲원예 ▲공예 ▲음악 ▲아로마 두뇌활동 촉진 ▲손 소근육 자극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뇌암 수술을 받으면서 떨어졌던 인지력이 향상되고 삶의 활력도 생긴 것 같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차별화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를 예방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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