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행정사무감사에서 MOU 협약기관 확대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독려했다.
김진경 의원은 “2021년과 2022년은 각 7개의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나 2023년도에는 3개에 그쳤다”며 “일반적으로 MOU 협약기간이 체결일로부터 2년임을 감안할 때, 현재 협약중인 기관의 수는 예년에 비해 훨씬 더 적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기관 특성상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업무를 추진해야 할 경우가 빈번하므로 연계, 협업, 활성화, 확산 등 MOU 협약 체결의 주요 목적에 비춰 보았을 때 매우 중요하다”며 “MOU 협약기관 확대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MOU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MOU 협약기관 확대를 통해 더 기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또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여 더 큰 가치를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