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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 다산봉사클럽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다산봉사클럽과 연계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오남읍에 거주하는 70대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어르신은 오래되고 낡은 벽지로 인해 피부질환을 앓고 있으나 의료비 지출이 많아 벽지를 교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다산봉사클럽에서는 어르신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오래되고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새로운 벽지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어르신은 “누수로 인해 변색 되고 곰팡이가 핀 벽지로 인해 피부질환이 심했는데, 이제는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다산봉사클럽 박창구 회장은“새롭게 도배된 보금자리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봉사클럽은 진접읍 및 오남읍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 위생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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