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장, 분과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민복지학교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3년 시민복지학교 운영의 전반적인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협의체에서는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별별 시민아카데미’라는 사업명으로 △복지공동체 시민역량강화, △업무효율을 높이는 정리수납, △노인복지 종사자 교육(노인인권, 노인학대예방),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지역 환경, 문화도시 구상, △무장애도시 건설 등 총 10회 강좌로 구성해 시민복지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복지학교는 기존의 복지정보제공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분과에서 주관해 사회보장의 각 분야별 주제로 시민아카데미 형식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내용이 다채로워졌고, 실무분과 역량강화 및 활성화의 기반이 됐다고 호평을 받았다.
시민복지학교 한 강좌를 주관한 실무분과장은 “별별시민아카데미가 실무분과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보다 다채롭게 구성될 수 있었고,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또한, 평가회에 참석한 최재웅 복지국장은 “별별 시민아카데미 운영에 애써주신 실무분과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나아가 감동할 수 있는 사회보장을 완성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