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18일 오전 10시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가치와 성과, 시민참여단의 활동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는 동일하지 않다’라는 주제로 재난이 일상이 되어가는 기후 위기 시대, 우리의 살아가는 이야기에 대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특별무대, 현악기 공연으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 시간도 이어진다.
노영희 시민참여단장은 “춘천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시정 전반에 여성 친화 및 양성평등 사업을 도입해 나가고 있다”라며 “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춘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위촉한 제3기 시민참여단은 역량 강화 워크숍, 우수사례 공유, 안심화장실 점검 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