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소흘읍 조선곰탕에서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전영식) 소흘읍분회 회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에는 소흘읍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10명,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회원 8명, 강효진 소흘읍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흘읍주민자치회 김상혁 위원장은 “뜻깊은 자리에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 기쁘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여기 모이신 6·25 참전유공자분들 덕분이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 전영식 회장은 “희생을 통해 나라를 지켜낸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해주신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손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찬 자리를 마련해준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 추워진 날씨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참전유공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