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교육복지센터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감사에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의 홍보 부족을 지적했다.
김일중 의원은 “경기평생학습관은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2008년 개관한 기관이다”라고 말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 주민이, 앎과 삶이 연계된 배움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 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것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평생학습관에서는 배움, 참여, 나눔의 학부모 평생학습 지원, 교육공동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학생·교직원의 평생학습과 독서교육 지원,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독서문화 조성 등 다양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에 더하여 22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평균 만족도가 95% 이상 일만큼 만족도 또한 높은데 홍보가 부족해 많은 도민이 좋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잘하는 정책이 홍보가 잘돼야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홍보가 잘되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 밖에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점수가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평균보다 낮다”고 질타하며 “교육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복지포인트를 높일 것”과 경기교육중앙도서관에 “학생 성장 독서프로그램 예산이 증액된 만큼 경기도 관내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