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의회는 11월 15일 16시에 양경애 부의장 주관으로 '구리시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조례안을 제정하기 위하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구리시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조례안은 시민의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및 예산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 디지털 중독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제정하는 조례안이다.
양경애 의원은 간담회 질의응답 시“디지털 기기가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현대 사회 특성상 한번 중독이 되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이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동 조례안을 기반으로 중독이 되기 전에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힘쓴다면 사회적 문제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제정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