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달콤한 치킨나눔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치킨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됐다.
치킨을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은“혼자 세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항상 아이들에게 부족한 아빠라 미안한 부분이 많았는데, 저희 아이들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먼저 매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BHC 별내별가람점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스함을 더할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치킨과 친절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BHC 별내별가람점(대표 구현혜)은 지난 4년 동안 매달 치킨 5마리를 별내동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