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의암스카이워크 이용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제한한다.
이는 겨울철 결로 및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한 조치다.
특히 이 지역은 12월부터 자전거 통행 제한이 되는 구간에 포함돼 있다.
제한 구간은 의암스카이워크 시설물 전체며, 제한 대상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이다.
한편 의암스카이워크는 지난 2014년 의암호 주변 김유정 문인비와 송암 스포츠 타운 방면을 연결하는 길이 100m의 교량 중간에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누적 관광객이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