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장대석 경기도의원, ‘사회적 약자’와 산림을 나누는 행사 제안

산림휴양시설 활용 놀거리 쉴거리를 위한 경기도민 산림 행사 열어야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15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산림휴양시설에서 도민에게 쉴거리, 놀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산림의 가치 확산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 6월 시군 산림휴양림 곳곳에 소외계층을 위한 캠프가 열렸고 35가족 110여 명이 숲 해설, 산림치유 등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숲과 나무를 잘 가꾸고 도민들과 함께 산림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라 가뭄, 산불, 홍수 등이 자주 발생하여 숲 보존과 보호는 더욱 중요해졌으며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호, 목재 활용, 힐링과 스포츠·건강 장소로서의 활용 등 공익적 가치가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대석 의원은 “사회적 약자들은 산림휴양시설 비용 등의 문제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이번 산림 체험행사는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향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산림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산림 행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첫 산림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니 앞으로도 공연과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체험에 참석한 분들이 즐거운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