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경기도의회 장민수의원, 작은도서관 사업추진 관련 道 도서관정책과 보고 받아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립 등 작은도서관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 논의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 후속하여 작은도서관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기 위해 14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장민수 의원은 “현재 단 3명의 공무원이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전부를 다루고 있는 상황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며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을 통하여 중간조직이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기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 작은도서관 발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지원센터 설립의 방향, 센터의 역할, 조직, 운영 방식 등을 함께 검토 중”이라면서, “지원센터 설립 관련 이해당사자 간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설치 이후 지속적으로 재원 투자가 필요한 만큼 초기 방향 설정이 중요한바 보다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현재보다 더 나은 중장기적인 도서관 발전방향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지난 4월,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확충하여 경기도민의 지식정보 습득 및 문화시설 이용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