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청년협의회는 지난 11일 수동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사업은 수동면 주민자치회,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한 가운데 아동, 청소년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각종 SNS 중독과 학교폭력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들을 위해 예방 교육을 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베이킹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손수 준비한 선물꾸러미(쿠키, 무드등, 과자, 압화 컵받침 등)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인환 회장은 “학교폭력, 성폭력 행위의 정확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교우관계를 맺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선도사업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속가능한 친밀감을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