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10일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보육프로그램 발굴과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남양주시 진심보육 성과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희)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보육프로그램 및 UCC 공모전’에서 선정된 예꼬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26개소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의 특별강연과 축하공연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선희 회장은 “올 한 해 보육 현장에서 함께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정진할 예정이니 내년에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