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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촉구

관광특구 지정은 지역사회 미래 상생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부위원장(국민의힘, 가평)은 13일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가평군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정자연 관광지로 다양한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평 전체 사업체의 65%가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임 의원은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가평군과 춘천시가 공동으로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나 추진 과정에서 추전시의 비협조로 어려움이 있어 가평군만이라도 관광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광현 의원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관광특구는 동두천(동두천), 송탄(평택), 고양(고양), 수원화성(수원), 통일동산(파주)이 지정됐으며, 가평군과 춘천시는 공동 지정 신청을 하여 현재 문체부와 협의 진행 중에 있고, 도 문체국 관광과에 심의 신청중이나 장기 표류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가 지정이 되면 경기도의 관광 브랜드 가치가 제고되고 특색 있는 에코 관광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며, “경기도지사가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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