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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시립민속예술단 2023년 정기공연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포천문화관광재단가 오는 24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제20회 정기공연 ‘포천, 그 역사속으로-청학백로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천시 시승격 20주년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마련됐다.

1부는 하늘의 울림(鼓·樂·歌)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지난 20여 년의 시간을 영상으로 구성해 창단과 발전의 과정을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부는 포천 영평8경 중, 7경인 백로주와 8경인 청학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효자 이야기를 창작무용극으로 선보인다.

이승주 예술감독은 “전통 문화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지난 20년을 기억하고 찬란한 앞날을 축하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대적 트렌드를 가미한 새로운 모습의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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