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포천시 귀농인협의회가 지난 10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귀농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포천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귀농인협의회 박동섭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 귀농인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귀농인협의회는 영농 기술을 전수하고 지역에 관한 정보를 나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결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신규농업인) 교육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됐다. 또한,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