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태식)는 지난 9일 ‘우리 동네 쓰담 데이’ 릴레이에 동참해 겨울맞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해 우천 시 우수관이 막혀 발생하는 도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의 보행 불편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약 20여 명은 청학리 소재 군사 도로의 가로수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 등 마대(75리터) 70개 분량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장태식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의 안전과 환경 정화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신 모두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겨울맞이 일제 대청소와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도 전했다.
한편,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상습 무단투기 지역 꽃 박스 설치, 쓰레기 배출 안내 캠페인 실시 등 지역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