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공동생활가정 7개소를 방문해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는 지난 4월 20일 발대식 이후 관내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 자립준비청년들과 멘토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멘토단 62명이 8개 조로 나누어 관내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대중 회장은 “아이들과 간식을 나누며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는 퇴소 아동들이 자립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심적 부담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든든한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행지기’에 소속된 부동산, 교육, 상담, 음악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이 자립준비청년인 멘티들과 소통하며 정서, 진로, 교육, 취업 등 필요한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