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박세원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 ‘경기바다길’(경기바다둘레길) 경기관광의 랜드마크 제안

경기도 경기관광 문화를 선도한 ‘경기바다길’ 제안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관광의 새시대 ‘경기바다길’(경기바다둘레길) 조성 사업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박세원 의원은 발언에 앞서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순직공무원과 국민의 생명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든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경기도의 랜드마크가 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여 새로운 경기관광 문화를 선도할 “경기바다길”(경기바다둘레길) 조성을 제안했다.

박의원은 “경기도 평택, 화성, 안산, 시흥, 김포 등 서부권 해안도시는 경기바다 보유 지역으로, 해양관광 사업 조성의 자연적 여건 및 다양한 해양 관광콘텐츠가 있으나 이를 활용한 공간 및 기반시설의 조성이 매우 취약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정책시스템 확립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바다 해안길을 이루고 있는 시흥, 안산, 화성의 경우 국내 대표 산업단지들이 위치하고 있어 몇몇 신도시 지역을 제외하고는 기존 잿빛도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이를 탈피하고, 낮은 관광 인지도를 “경기바다길” (경기바다둘레길) 조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 도시로 거듭날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박세원 의원은 기존의 해안선을 활용한 사업이 지자체 별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관광지가 산발적으로 존재하여 타 관광지로의 관광객 유입 등 연계 관광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화성~안산~시흥을 연결한 “경기바다길”(경기바다둘레길) 조성 사업을 경기도가 주도하여 기 추진중인 사업과 연결함으로써, 자연자원을 이용한 해양 인프라 조성과 서해안 해안 관광벨트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