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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겨울맞이 쓰담데이 릴레이 시작

에코폴리스진접지대, 북부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관리소 환경정화 활동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9일부터 진접환경혁신추진단 소속 단체별로 정해진 구간에서 겨울맞이 쓰담데이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로 및 인도 주변의 낙엽과 나뭇가지 등이 배수구를 막는 것을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에코폴리스진접지대 회원 15여 명과 북부장애인복지관 20여 명, 행복마을관리소 10여 명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3개의 단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릉시가지, 진벌리 일대, 내각리 일대를 중심으로 낙엽 청소 및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주우며 쓰담데이 릴레이를 시작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며칠 전에 내린 비로 인해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침수된 지역이 많은데 진접읍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잘 지나갔다.”라며“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에서는 진접환경혁신추진단 17개 단체가 담당구역을 정해 매달 주 2회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반주택, 사업장, 상가 등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문전 배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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