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 2층 강당에서 관내 민·관 협동으로 다산동 복지플랫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산1동 내 1인 가구 문제 및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지역주민들에게 각 기관의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산메트로3단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메트로3단지 관리사무소 △센트럴파크6단지 관리사무소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어떤 서비스를 어디에 물어볼지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을 알게 됐고, 나한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알게 되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주변에 모르는 분이 있으면 잘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서부희망케어센터는 다산동 취약가구 고립 및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내 복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